박신혜. 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프로야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중 하나인 개막전 시구. 올해는 어떤 스타, 인사가 시구자로 나설까. 오는 22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하는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의 개막전 시구자들이 팬들과 만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공식 개막전 시구자는 배우 박신혜다. 그는 KIA의 열혈 팬으로 알려졌다. KIA 입장에서 박신혜는 '행운의 여신'이다. 박신혜는 지난해 10월 열린 KIA와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KS) 5차전에서 시구했고, KIA는 이 경기에서 이겨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KIA가 다시 한번 박신혜를 초청한 이유다.
23일 개막 시리즈 2차전 시구자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길리(성남시청)다. 그는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뒤 KIA의 간판 타자 김도영의 세리머니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7년 4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KBO리그 LG 대 삼성 경기에 앞서 이광환 LG 전 감독이 시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가 맞붙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선 그룹 샤이니의 멤버 민호가 시구한다. 민호는 인천 출신으로, SSG의 열성 팬이다. 2022년부터 매년 시구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개막 시리즈는 전년도 팀 순위 상위 5개 구단의 홈 경기로 편성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