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 골드메달리스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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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의 대만 팬미팅이 개최 닷새를 앞두고 결국 취소됐다. 배우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일 때 교제했다는 의혹 등 사생활 논란 여파다.
해당 팬미팅을 주최하는 대만 세븐일레븐은 25일 SNS 공지를 통해 "오는 30일 열릴 예정이던 김수현 팬 미팅이 배우의 일정 조정으로 참석할 수 없어 취소됐다"고 알렸다.
이번 대만 팬미팅은 김수현이 사생활 논란에 휘말린 이후 처음으로 참석하는 공개 행사로서 대중의 관심을 모아왔다.
앞서 최근 고 김새론 유족은 고인이 15세일 때부터 배우 김수현과 교제했고, 김수현 측이 음주운전으로 발생한 배상액 7억원을 갚으란 내용증명을 보내 변제를 독촉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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