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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터즈 떠나는 민지, 15살에 시작해 5년… “솔로로 돌아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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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터즈 민지가 팀을 떠나며 팬들에게 직접 작별 인사를 전했다.

19일, 민지는 개인 SNS를 통해 “저는 약 한 달 전에 마블링 소속인 버스터즈 그룹에서 나오게 됐다”고 밝히며 팀 탈퇴 소식을 전했다.

그는 5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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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터즈 민지가 팀을 떠나며 팬들에게 직접 작별 인사를 전했다.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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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는 5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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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스러운 탈퇴 소식에 팬들은 놀라면서도 그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사진=천정환 기자


민지는 “15살에 팬 여러분을 만나 많이 배우고 성장했다. 함께 울고 웃으며 보낸 시간들이 너무 소중하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저에게 행복하고 좋은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더 성장해서 돌아올 것”… 팬들과의 재회 약속

그는 “앞으로 더 멋진 아티스트로 성장해 팬 여러분 앞에 다시 꼭 나타날 거니까 잊지 말아 달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갑작스러운 탈퇴 소식에 팬들은 놀라면서도 그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민지는 2006년생으로, 2020년 버스터즈 싱글 3집 Paeonia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청순한 비주얼과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사랑받았으며,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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