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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공수에 걸쳐 대대적인 스쿼드 개편을 꾀하는 토트넘 홋스퍼가 윙어 타깃 1순위로 낙점했던 타일러 디블링(19, 사우스햄튼)의 맨유행이 임박했다는 소식이다.
맨유가 기존에 최우선으로 고려한 지오바니 켄다(17)를 첼시에 뺏기면서 협상 물줄기를 급히 틀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영국 팀토크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토트넘의 꿈을 깨기 위해 5500만 파운드(약 1041억 원) 윙어와 협상을 진행 중"이라면서 "다만 이 액수는 사우스햄튼이 내건 조건이다. 올 시즌 강등이 유력한 만큼 협상력이 약화될 것이고 조건 역시 시간이 흐를수록 완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디블링 이적료로 최대 3500만 파운드(약 623억 원)를 고려 중이다.
후벵 아모링 감독이 재회를 강력히 바라던 스포르팅 CP 대형 유망주 켄다가 20일 첼시 입단을 확정하면서 구단 협상력을 디블링 쪽으로 집중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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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길을 찾는 '눈'도 있는 것으로 평받는다. 패스 성공률 83.1%를 기록 중인데 2선에서 공격을 조립하는 플레이메이커로도 기대를 모으는 유망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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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력을 고려하면 유로파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린다는 보장도 어려워 토트넘은 당장 톱 플레이어 구미를 자극할 매력이 많지 않다.
풋볼 인사이더는 "손흥민이 토트넘과 새 계약을 체결할 신호는 여전히 없다. 강등이 유력한 사우스햄튼은 핵심 선수가 줄줄이 이탈할 가능성이 큰데 개중 디블링은 토트넘이 이번 여름 주요 타깃으로 고려하는 측면 자원"이라며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온더볼 윙어의 북런던 입성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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