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손흥민 주장감 아니다" 헤이터들 입 다물자..."SON은 모범 보이는 선수, 항상 일찍 오고 최선 다해"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제드 스펜스는 주장 손흥민을 추켜세웠다. 손흥민이 주장 자격이 없다는 이들을 저격하는 발언이었다.

영국 '파이브UK'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스펜스 인터뷰를 전했는데 손흥민 관련 언급이 있었다. 스펜스는 들즈브러 소속일 때 노팅엄 포레스트로 임대를 가 승격을 이끄는 활약을 해 토트넘 훗스퍼 눈에 띄었다. 우측 풀백이 필요했던 토트넘은 스펜스를 전격 영입했다. 토트넘에서 제대로 못 뛰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외면을 받았다. 콘테 감독은 자신이 선택한 영입이 아닌 클럽의 선택이라고 했다.

선을 그은 콘테 감독을 뒤로 하고 토트넘을 떠났다. 리즈 유나이티드 임대도 실패했고 라두 드라구신 딜에 포함돼 제노아로 임대를 갔는데 인상을 못 남겼다. 토트넘은 에메르송 로얄을 팔고 새로운 풀백 영입을 추진했다. 스펜스가 있지만 대체자로 여겨지지 않았다. 스펜스는 일단 아시아 투어에 포함되면서 대한민국에서도 경기를 치렀는데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잔류를 시켰다. 풀백 줄부상 속에서 스펜스는 기회를 얻었다. 좌우 풀백을 오갔는데 피지컬, 속도, 수비 모든 면에서 좋았다. 토트넘이 흔들릴 시기에도 스펜스는 호평을 받았다. 좌우를 오가는 멀티성과 공수 안정성을 앞세워 스펜스는 입지를 다졌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반전의 모습을 보인 스펜스는 인터뷰에서 손흥민에게 엄지 손가락을 들었다. 스펜스는 "손흥민은 모범을 보이는 선수다. 항상 일찍 와서 옳은 일을 하고 경기장에서도 모범을 보인다. 매일 열심히 훈련하고 경기 날에는 최선을 다한다. 공격 포인트나 기록이 손흥민 그 자체를 말해준다"고 이야기했다.

손흥민을 향한 존경심이 토트넘 선수들 사이 가득하다. 아치 그레이도 글로벌 매체 'ESPN'을 통해 "손흥민은 확실히 월드클래스다. 내가 만난 중 가장 친절한 사람이기도 하다. 처음 토트넘에 온 내게 매일 아침 와 함께 아침을 먹었다"고 손흥민 미담을 전했다.

또 "손흥민, 제임스 매디슨 같은 선수들이 이제 2부리그에서 온 신입생 적응을 위해 노력할 거라고 기대한 이는 없을 것이다. 손흥민을 비롯한 선수들은 내가 토트넘에 적응을 하도록 도와줬다. 놀라웠다"고 말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손흥민 비판론자들 입을 다물게 하는 소식이다. 토트넘 출신 제이미 오하라는 "토트넘은 최근 컵 대회 2경기에서 경쟁력을 보여줘야 했지만 반대 모습을 보여줬다. 욕심도, 경쟁심도, 리더십도 없었다. 리더십 부족은 감독과 선수 탓이다. 말하고 싶지 않지만 손흥민은 더 이상 팀에 적합한 주장이 아니다. 손흥민은 환상적인 선수이고 충성을 다했지만 어려운 시기에 팀을 하나로 모으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손흥민에 대해 계속 "주장이란 이끌 수 있는 사람이다. 팀의 목덜미를 잡고 곤경에 빠진 팀을 구해야 한다. 손흥민은 이제 아니다. 손흥민에게서 주장 완장을 빼앗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토트넘 출신 제이미 래드냅도 "나는 손흥민을 주장으로 보지 않는다. 그가 이끄는 걸 본 적이 없다. 힘들 때 무엇을 가져다주나? 경험이 많은 선수들에게 리드를 맡겨야 했는데 전혀 그러지 못했다. 오늘은 정말 끔찍했다"라고 오하라 주장을 거들었다.

계속해서 비난이 이어지고 있지만 주장 손흥민 지지도는 여전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