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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김수현 팬덤이 굳건한 팬심을 보여줬다.
약 2만 9천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김수현 공식 팬카페 '유카리스'에는 27일 "변함없이 김수현 배우와 함께하겠습니다"라는 게시글이 줄을 잇고 있다.
앞서도 김수현 팬카페 측은 김수현의 '미성년 교제' 논란이 불거진 후 운영 중단설이 불거지자 "사실이 아니"라면서 "변함없이 김수현 배우와 함께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고(故) 김새론 유가족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새론 유족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변호사는 김새론이 미성년 시절 김수현과 교제하며 주고 받았던 메신저 내용을 재구성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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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나 보고 싶어, 안 보고 싶어"라는 김새론의 문자에 김수현은 "보고 싶어. 안 보고 싶겠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달 16일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가로세로연구소'는 김새론 유가족의 제보를 근거로 김새론이 미성년자이던 시절부터 김수현과 교제 했으며, 김새론의 전 소속사이자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로부터 채무 변제 압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도 김수현이 김새론에 보낸 편지, 스킨십 사진 등을 공개하며 폭로를 이어갔다.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수현과 김새론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는 등 반박하고 있다.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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