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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8 (목)

    '불후의 명곡' 자우림, 불화설 질문에 입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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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김진만 "자우림 멤버들, 서로를 존경"
    한국일보

    '불후의 명곡'을 찾은 자우림이 불화설 질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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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드 자우림이 불화설 질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12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자우림이 입담을 뽐낸다.

    이날 MC 신동엽은 전설적인 밴드들의 사례를 언급하며 '28년 차 혼성 밴드'인 자우림에게 불화가 없었는지 넌지시 물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자우림의 이선규는 "최근에 그런 적이 있다"고 입을 떼더니 "밥을 먹고 밥값을 서로 내겠다고 실랑이를 벌였다. 좀 심하게 다툰다"고 고백해 반전을 선사한다.

    자우림의 김진만이 "저희 셋은 정말 서로를 존경한다"고 하자, 김윤아는 한 술 더 뜨며 "정말 사랑하고 존경한다"고 말한다. 이어 이들은 손을 맞잡아 모두의 박수갈채를 받는다.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자우림이 방송에서 선보일 무대에 기대가 모인다.

    '불후의 명곡'은 2011년 6월 4일 첫 방송 이후 14년 동안 시청자들의 한결같은 지지와 응원 속에 영광의 700회 특집을 맞이했다. 이번 방송에는 최백호 김창완 YB 자우림 등 전설의 밴드가 대거 출격한다. 로이킴 터치드 김재욱이 스페셜 게스트로 이번 700회 특집을 빛낸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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