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은 12일 자신의 SNS에 “비 오는 날 놀러가기 좋은 곳 발견! 실내 산책하기 너무 좋았던 서울식물원”이라는 글과 함께, 남편 오상진, 그리고 딸 수아 양과의 단란한 가족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서울 마곡의 한 실내 식물원에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특히 김소영은 깔끔한 아이보리 톤 니트에 롱스커트를 매치한 ‘꾸안꾸 주말룩’을 완성했고, 오상진은 블랙 코디에 백팩을 멘 캐주얼한 차림으로 편안한 아빠의 면모를 보여줬다.
방송인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비 오는 주말, 딸과 함께한 감성 가득한 나들이를 공개했다. 사진=김소영 SNS |
딸 수아 양은 사진 속 얼굴이 귀여운 고양이 스티커로 가려졌지만, 두 손을 번쩍 들고 활짝 웃는 포즈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김소영은 “아이도 연못 속 물고기를 보며 너무 좋아했다”며, “꽃 구경에 커피 한 잔, 하고 싶던 일들을 모두 이룬 하루였다”고 덧붙였다.
방송인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비 오는 주말, 딸과 함께한 감성 가득한 나들이를 공개했다. 사진=김소영 SNS |
이날 방문한 서울식물원은 실내외 온실과 전시관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김소영은 “주말에 비가 와도 가볍게 산책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곳이라 만족스러웠다”며 일상을 공유했다.
방송인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비 오는 주말, 딸과 함께한 감성 가득한 나들이를 공개했다. 사진=김소영 SNS |
한편 김소영은 2017년 오상진과 결혼했으며, 2019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방송인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비 오는 주말, 딸과 함께한 감성 가득한 나들이를 공개했다. 사진=김소영 SNS |
두 사람은 방송 활동과 육아를 병행하며, SNS를 통해 소소한 일상과 가족 중심의 감성 콘텐츠로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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