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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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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삼총사 파트1: 달타냥', 4월 23일 개봉 확정...메인 포스터 &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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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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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알렉상드르 뒤마의 대표작 <삼총사>를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삼총사 파트1: 달타냥>이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개봉을 알렸다.

    세대를 넘어 사랑받아온 알렉상드르 뒤마의 명작을 스크린에 되살린 영화 <삼총사 파트1: 달타냥>이 4월 23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삼총사 파트1: 달타냥>은 총사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파리에 온 달타냥이 예상치 못한 음모에 휘말리며 왕과 나라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에 뛰어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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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봉 후 박스오피스를 석권하며 흥행 돌풍을 몰고 온 영화 '삼총사' 시리즈는 제49회 세자르상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고 최우수 미술상(Best Production Design)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완성도를 모두 인정받았다. 'All for One! One for All!'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랑과 우정, 정의를 위해 뭉친 삼총사의 불멸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작품은, 1844년 출간된 알렉상드르 뒤마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마틴 부르불롱 감독의 2부작 대서사시 중 첫 번째 작품이다.

    프랑스 대표 연기파 액션배우 뱅상 카셀을 비롯해, 프랑수아 시빌, 로맹 뒤리스, 피오 마르마이 그리고 할리우드에서도 활약 중인 에바 그린 등 독보적인 존재감을 지닌 배우들이 총출동해 완벽한 캐스팅 조합을 완성했다. 기품 있고, 절제된 연기와 액션 장면으로 그 어떤 삼총사 시리즈보다 완벽한 열연을 선보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젊은 검객 '달타냥'(프랑수아 시빌)과 전설적인 삼총사, 그리고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밀라디'(에바 그린)의 존재감을 강렬하게 드러낸다. 검과 망토로 상징되는 고전적 무드를 현대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하고, 강렬한 색감과 역동적인 구도를 통해 클래식과 모던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특히 황금빛으로 물든 배경의 섬세한 디테일은 원작의 웅장한 서사와 시대적 감성을 고스란히 전하며, 단 한 장의 포스터만으로도 깊은 몰입을 이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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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고편은 고전의 서사를 스펙터클하게 펼쳐낸다. 1627년 프랑스를 배경으로, 총사가 되겠다는 꿈을 품은 젊은 청년 달타냥과 삼총사의 만남, 그리고 왕실을 둘러싼 음모와 전쟁이 숨가쁘게 이어진다. 불가능한 도전 앞에 선 달타냥과 삼총사의 굳건한 우정, 긴장감 넘치는 액션이 어우러지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목숨을 건 전투와 배신 속에서도 빛나는 용기와 신념, 그리고 프랑스를 향한 뜨거운 충성이 숨 가쁘게 펼쳐지며, 장대한 대서사시의 서막을 알린다.

    <삼총사 파트1: 달타냥>은 4월 23일부터 3사 IPTV(KT Genie TV, SK Btv, LG U+ TV)를 통해 독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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