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안영준은 27분만 뛰고도 21점을 올리며 자신의 챔프전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종전 16점)을 썼다. 자밀 워니는 17점(10리바운드 3어시스트)을 해결했다. 아이재아 힉스(16점 7리바운드)가 깜짝 활약하며 워니의 부담을 줄여줬다.
LG는 속공 점수(2-12)와 자유투 득점(5-19), 리바운드(33-45) 등 모든 공·수 지표에서 SK에 압도당했다. 조상현 LG 감독은 “플랜을 잘 못 짠 것 같다. 무너졌다고 생각한다”면서 “분위기를 빨리 바꿔서 창원에서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성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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