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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이슈 스포츠계 샛별·유망주 소식

    "어떻게 던질지 감독인 나도 기대된다"…'프로 9년차, 최고 156㎞' 롯데 미완의 유망주, 294일 만에 출격 [사직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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