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미지의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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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이 종영을 향해 가는 가운데,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는 관전 포인트들이 공개됐다.
먼저, 유미지(박보영)의 서울 정착기가 주목된다. 쌍둥이 유미래와의 인생 체인지가 끝난 후, 미지는 엄마를 걱정해 두손리로 내려갔지만, 김옥희(장영남)의 권유로 다시 서울로 향했다. 미지는 여전히 미래를 불안해하지만, 이호수(박진영)의 곁에서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두 번째 포인트는 이호수의 청력 상실 위기다. 사고로 왼쪽 청력을 잃은 호수는 오른쪽 귀까지 이상 증세를 느끼며 극도의 불안을 겪는다. 점점 세상의 소리가 사라지는 공포 속에서 호수가 어떤 선택을 할지, 미지와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된다.
유미래와 한세진(류경수)의 관계도 이목을 끈다. 유미래는 회사와의 갈등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성장 중이며, 농장주 한세진에게 미국행 동업 제안을 받는다. 새로운 인생의 갈림길에서 유미래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외에도 김옥희와 강월순(차미경)의 모녀 갈등, 이호수와 염분홍(김선영) 사이의 엇갈린 관계 등 다층적인 감정선이 마지막까지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tvN '미지의 서울' 11회는 6월 28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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