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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프로농구 KBL

    ‘KBL 수비神’ 정성우, 첫 태극마크 맞아? ‘명품 수비’로 亞컵 정조준 “내가 필요한 선수라는 걸 어필해야죠” [MK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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