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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과 함께' LAFC 예상 라인업 발표... '토트넘 주장 출신' 재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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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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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이주엽 기자 =만일 손흥민이 LAFC에 합류하게 된다면 이와 같은 라인업이 완성될 전망이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미국판은 "손흥민이 포함된 LAFC는 어떤 모습일까?"라는 멘트와 함께 '손흥민 합류 시' LAFC의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올여름 이적설이 불거진 손흥민.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와 튀르키예의 페네르바체를 시작으로 현재는 LAFC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29일 "LAFC는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 영입을 위한 협상에 진전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LAFC는 여름 이적시장 막바지에 이적이 성사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현재는 손흥민과의 합의에 가까워지고 있는 단계다. 토트넘도 손흥민이 새로운 도전을 원할 경우 이적을 막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연이은 유력 매체의 보도로 손흥민은 토트넘과 이별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최근 판도가 다시 뒤바뀌고 있는 모양새다. 토트넘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은 29일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다가올 시즌 손흥민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 구성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여기에 재계약 제안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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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다시 미궁 속으로 빠진 손흥민의 거취와 별개로 '트랜스퍼마크트' 미국판은 '손흥민 합류 시' LAFC의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해당 라인업에 좌측 윙어로 배치됐다.

    만일 손흥민이 LAFC에 합류하게 된다면 재밌는 조합도 탄생한다. '토트넘 주장 출신' 위고 요리스와 손흥민이 LAFC에서 재결합하게 된다. 한편 요리스는 2024년 LAFC에 합류해 주전 골키퍼로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를 누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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