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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03 (금)

    김혜경, 펑리위안 만나 “APEC 안 와 서운, 오래된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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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중국을 국빈 방문한 김혜경 여사가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5일(현지 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손을 흔들며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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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중국을 국빈방문한 김혜경 여사가 5일(현지시간) 시진핑 국가주석 배우자 펑리위안 여사와 차담을 가졌다.

    청와대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인민대회당 복건청 환영식 이후 한중정상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펑리위안 여사를 만났다.

    김 여사는 지난해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언급하며 “APEC으로 시 주석이 올 때 여사도 올 줄 알고 기대했는데 안 와서 많이 서운했다”며 “이렇게 베이징에서 뵙게 되니 너무 반갑다. 사실 오래 전부터 여사의 팬”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펑리위안 여사는 이에 이 대통령이 APEC 계기 국빈방문한 시 주석을 위한 환영식을 준비한 것과 함께 사의를 표하며 “그때 김 여사가 안부를 물어줬는데, 이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4년 시 주석과 함께 우리나라를 국빈방문한 것을 거론하며 “그때 아주 아름다운 창덕궁을 찾아갔고 밤에 동대문 시장을 둘러봤다. 한국 사람들의 아주 뜨겁고 친구를 잘 맞이하는 성격에 아주 깊은 인상을 줬다”고 회상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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