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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선웅 기자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안방에서 충격의 패배를 맛보았다.
미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오전 8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F) 네이션리그 준결승에서 파나마에 0-1로 패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미국이 우세를 점했다. 이날 미국은 티모시 웨아,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웨스턴 맥케니 등 핵심 자원들을 모두 출전시켰다. 이에 반해 파나마는 빅리그 경험이 없는 선수들을 내세웠다.
점유율은 67-33로 미국이 주도했다. 뿐만 아니라 슈팅 수치는 12-3, 유효 슈팅도 5-1로 미국이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그러나 빅 찬스 미스도 3회로 매우 높았다. 즉 많은 찬스 대비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는 것.
CONCACF 대회는 미국이 세 번이나 우승한 대회였기에 탈락은 충격적이었다. 포체티노 감독도 실망스러운 결과였다고 인정했다.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우리는 더 나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여기 와서 더 잘해야 하고, 고통을 감내하며 열심히 해야 한다. 국제 무대에서는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며 "변명은 없다. 파나마 선수들은 배고팠다. 단지 그것이 차이점이었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에 감독 교체 이야기가 오갔다.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이 감독 교체를 한다면,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과 마르코 실바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후임으로 거론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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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더해 갑작스럽게 포체티노 감독도 물망에 올랐다. 이유는 본인이 직접 토트넘 복귀를 밝혔기 때문. 포체티노 감독은 영국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마음 깊은 곳에서는 여전히 같다. 언젠가 토트넘으로 돌아가고 싶다. 자존심 때문이 아니라 언젠가 토트넘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토트넘은 이제 우승에 대한 기대를 가진 클럽이다. 시설과 훈련장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래서 언젠가 토트넘으로 돌아가 다시 특별한 것을 만들고 싶다"며 복귀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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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2019년 11월 성적 부진으로 팀을 떠났지만, 아직까지도 다니엘 레비회장과 연을 이어가고 있는 모양이다. 지난 20일 '커트오프사이드'는 "레비 회장이 런던의 한 카페에서 포체티노 감독과 대화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부진하는 가운데 이 대화는 관심을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으로 올 가능성은 적은 것이 사실이다. 미국 축구대표팀을 맡은지 얼마 되지 않았을뿐더러 뚜렷한 성과가 있어야 하기 때문. 이번 파나마전에서도 나왔듯이 포체티노 감독의 전술적 역량은 여전히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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