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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이슈 국악 한마당

    국립국악원 '우면산 별밤축제' 오는 2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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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연희마당에서 국악 공연

    국립국악원은 '2025 우면산 별밤축제'를 오는 8월23일부터 9월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국립국악원 연희마당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국립국악원은 우면산 별밤축제를 통해 매년 악(樂)·가(歌)·무(舞)·기예(技藝), 종합예술의 결정체인 연희부터 창작국악까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5 우면산 별밤축제는 탄탄한 음악성과 대중성을 가진 단체들이 출연해 바쁜 일상에 지친 관객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창작연희극, 국악관현악부터 더위를 날려줄 연희와 서울 굿 그리고 전통의 감성과 현대적 감각이 공존하는 국악 쇼케이스 무대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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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우면산 별밤축제의 첫 무대(8월23일)는 광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사단법인 전통연희놀이연구소가 꾸민다. 무등산에 사는 무등산호랑이와 개똥이가 우면산까지 찾아온 좌충우돌 이야기와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객 체험형 창작연희극 '개똥이와 무등산호랑이'로 관객들을 만난다.

    8월30일 무대에는 국립국악원 창작악단과 세련된 소리와 깊은 감성을 지닌 소리꾼 고영열이 출연한다. 고영열은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와 '신뱃노래'를 선보인다. 창작악단의 고유 레퍼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9월6일에는 백중을 맞아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연희부가 악(樂)·가(歌)·무(舞)·기예(技藝)가 포함된 연희 한 판을 선보인다. 사자놀이, 무을북놀이 등 우리나라 각 지역을 대표하는 연희와 경기·서도·남도민요, 연주자의 고도의 음악적 기능과 기량을 동시에 요구하는 판굿 등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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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연희 판' 공연 [사진 제공= 국립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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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13일 공연에서는 민요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김무빈, 소리맵시, 윤세연이 출연한다. 서도민요 '몽금포타령', 판소리 '흥보가' 중 '박타령', 경기민요 '태평가'가 개성있는 젊은 소리꾼들의 목소리로 재탄생한다.

    서울 굿이 9월20일 2025 우면산 별밤축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이수자인 강효주 교수와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채수현 부수석 단원과 성슬기 단원이 출연해 흥겨운 굿 한판으로 우면산 별밤축제를 찾아준 관객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본 공연에 앞서 오후 4시부터 국립국악원 잔디광장에서는 감성을 더한 특별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전통매듭체험, 오물조물 만들기 체험, 포토부스, 다양한 메뉴의 푸드트럭이 운영될 예정이다.

    2025 우면산 별밤축제 입장권은 놀티켓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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