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항공사들의 엇갈리는 희비

    이스타항공, 정비사 대상 폭염 대응 물품 지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중석 대표이사, 정비 현장 직접 방문해 근무 환경 점검 및 간담회 진행

    헤럴드경제

    이스타항공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이스타항공(대표이사 조중석)이 무더위 속 정비사의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대표이사 간담회를 진행하고 폭염 대응 물품을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조중석 대표이사는 지난달 31일 산업안전보건담당자, 현장관리감독자와 함께 김포국제공항 정비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및 근무 환경을 점검하고, 현장 정비사들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약 20명의 정비사들이 참석해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온열 질환 예방 및 근무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스타항공은 폭염 기간 동안 정비사의 빠른 수분 보충과 체온 조절을 위해 전해질 이온음료 5000병, 이온분말 1500개, 폭염 예방 쿨키트 등도 현장에 배치했다.

    조 대표이사는 “정비사는 항공 안전의 최전선에 있는 핵심 인력인 만큼 폭염 속에서도 안전한 작업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