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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홍준표 “尹보다 김건희 특검이 더 큰 충격…우크라 재건 미끼 주가조작은 국정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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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인 구속·외교장관 조사, 심상찮다”

    “사실 땐 천인공노할 국사범…첩첩산중”

    헤럴드경제

    홍준표 전 대구시장.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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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 수사는 앞으로 국민들에게 크나큰 충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4일 관측했다.

    홍 전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특검수사는 그 충격파는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며 “이미 국민들에게 다 흡수 되었기 때문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전 시장은 “특히 최근 거론되는 우크라이나 전쟁 재건을 미끼로 한 주가조작은 상상을 초월하는 국정 농단사태가 아닐수 없다”며 “이미 해당 기업 관계자가 구속 되었고 당시 외교부 장관까지 조사하는 것을 보니 심상치가 않다”고 전했다.

    이어 “전쟁중인 나라에 예정도 없이 전격 방문하고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전쟁터에 찾아가 재건을 미끼로 특정기업을 끌어 들여 주가조작을 도와 주었다면 그건 천인공노할 국사범이 아닐수 없다”며 “암울하고 앞이 보이지 않는 첩첩산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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