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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스마트폰 소식

    삼성 갤럭시 S25 시리즈, 최단기간 300만대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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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만대 판매고 전작 대비 2개월 이상 단축

    갤럭시 Z 폴드7∙플립7도 역대 최대 사전판매 기록

    세계비즈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매장 삼성 강남이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 개통을 위해 방문한 소비자들로 붐비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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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올해 2월 출시한 갤럭시 S25 시리즈가 지난 1일 국내 판매량 300만대를 기록하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출시 이후 100만대, 200만대 판매를 전작 보다 1~2주 이상 빠르게 달성했으며, 300만대 판매는 전작 대비 2개월 이상 단축하며 역대 S시리즈 5G 스마트폰 중 최단기간 기록을 썼다.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소비자들이 꾸준히 찾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음을 입증하는 대목이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역대 최고 성능과 개인화된 인공지능(AI) 기능인 나우 브리프(Now Brief)를 탑재해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갤럭시 S 시리즈 사상 역대 최다인 130만대의 사전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돌풍의 시작을 알렸다.

    출시 후에는 생성형 편집과 슬로우 모션, 오디오 지우개 등 소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갤럭시 AI 기능이 좋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갤럭시 S25 시리즈 장기 흥행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새롭게 선보인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가입 1년 후 최대 50% 잔존가 보장 혜택으로 삼성닷컴 구매자 10명 중 3명이 가입하는 등 신제품의 흥행을 뒷받침했다.

    하반기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도 지난달 25일 출시 이후 전작 대비 크게 웃도는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슬림한 하드웨어와 폴더블 폼팩터에 특화된 원 UI 8, 직관적인 AI 기능을 앞세워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 사상 역대 최대 사전 판매 기록인 104만대를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혁신적인 하드웨어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상반기부터 하반기까지 이어지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흥행 돌풍을 통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화연 기자 hy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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