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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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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동-전도연, 2007년 '밀양' 이후 다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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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도연·설경구, 네 번째 연기 호흡

    조인성·조여정 부부로 이창동 감독과 첫 작업

    아시아투데이

    이창동 감독/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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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이창동 감독과 배우 전도연이 2007년 영화 '밀양'이후 오래만에 다시 만난다.

    전도연·설경구가 이창동 감독의 신작 넷플릭스 영화 '가능한 사랑'에 출연한다.

    '가능한 사랑'은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두 부부의 세계가 얽히며 네 사람의 일상에 균열이 생기는 과정을 그린다. 이번 작품은 이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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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도연(왼쪽)설경구/매니지먼트숲·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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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도연은 '밀양' 이후 이창동 감독과 다시 손잡고 '미옥' 역을, 설경구는 그의 남편 '호석'으로 출연한다. 설경구는 '박하사탕' '오아시스'에 이어 세 번째로 이 감독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두 배우는 '생일' '길복순' 등을 포함해 이번이 네 번째 호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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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인성(왼쪽)·조여정/베이스캠프 컴퍼니·높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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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인성과 조여정은 상우와 예지 역을 연기한다. 두 사람 모두 이 감독과는 첫 작업이다.

    '가능한 사랑'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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