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동편제국악축제 포스터 |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제11회 동편제 국악축제'를 다음 달 13일 운봉읍 비전마을에서 연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축제에서는 채수정 명창과 정은혜 명창 등이 무대에 올라 판소리의 진수를 보여준다.
가수 송가인과 소리꽃가객단, 우리소리 바라지 등의 공연도 곁들여진다.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남원역에서 행사장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한다.
행사가 열리는 비전마을은 동편제 창시자 송홍록 선생과 국창 박초월의 생가가 있고 주변에 '국악의 성지' 등이 있어 명창들의 고향, 동편제마을 등으로 불린다.
시 관계자는 "국악의 현재를 조망하고 미래 가능성을 타진하는 장"이라며 "여기에 전통의 깊이와 현대의 감각이 만나는 무대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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