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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써쓰의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에 게임 온보딩 과정이 한층 수월해진다.
넥써쓰(대표 장현국)는 5일 '크로쓰' 플랫폼의 핵심 기능 중 하나로 '크로쓰 램프'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빠르고 간편한 온보딩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크로쓰 램프는 웹뷰 기반의 API로 단순한 URL 호출을 통해 게임 토큰과 NFT(대체 불가능 토큰)를 발행하거나 소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SDK(소프트웨어 개발 도구) 방식과 달리 복잡한 연동 절차 없이도 블록체인 기능을 게임에 적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수개월이 소요되던 기존 게임의 블록체인 버전 개발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게 된다.
넥써쓰는 크로쓰 램프를 활용해 파트너들과 실사용 중심의 연동을 이미 진행하고 있다. 개발업체가 직접 SDK를 구현하지 않아도 기초적인 토크노믹스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구조로, 기존 게임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려는 개발사들에게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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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이달 중 생성형 AI 기반 게임 제작 플랫폼 '버스8'에 크로쓰 램프를 적용해 누구나 AI로 제작한 게임을 크로쓰 생태계에 온보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크로쓰 램프를 고도화해 기존 웹2 게임을 빠르게 블록체인 게임으로 전환할 수 있는 신규 프로젝트 '트랜스포머' 개발에도 착수한 상태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크로쓰 플랫폼의 핵심 목표 중 하나는 모든 게임이 자체 토큰과 NFT를 발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기반은 게임을 넘어, 토큰 발행과 온체인 자산 관리까지 확장되는 전략적 우위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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