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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8.07. kgb@newsis.com /사진=김금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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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광복절) 특사 명단에 포함됐다는 기사 내용이 사실이라면 정부는 이 부분에 대해 굉장히 잘못한 것"이라며 "우리는 강력히 규탄한다"고 했다.
송 위원장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대위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에서는 정치인 사면에 반대한다고 분명히 입장을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위원장은 "8·15 광복절 특사가 민생 사범을 중심으로 국민 통합과 화합에 긍정적인 효과를 끼칠 수 있는 인사를 사면 대상으로 해야 함에도 국민적 불안과 우려가 큰 지탄 대상이었던 조 전 대표를 포함했다는 것에 대해 국민과 함께 분노한다"고 했다.
앞서 송 위원장은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비리 혐의로 유죄를 받은 국민의힘 전직 의원 등 4명을 사면해 달라고 요청하는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내는 장면이 포착돼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이후 송 위원장은 전날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국민의힘은 이번 광복절에 어떠한 정치인 사면도 반대한다. 제가 전달한 명단에 대해서도 철회하겠다"며 "광복절 특사에 정치인 사면을 제외하고 민생 사범 중심으로 특사가 이뤄지기를 장관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박상곤 기자 go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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