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세안홀' 개관 |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한-아세안센터는 8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다목적 전시 공간인 '서울 아세안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외교부 관계자와 주한 아세안 10개국 대사, 문화·예술·경제계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서울 아세안홀은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간 사회·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촉진하고자 조성됐다. 다목적 상설 및 기획 전시 공간으로, 아세안과 관련한 행사가 열리는 복합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국가 지정 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개관을 기념해 열리는 첫 전시인 '푸릇 프룻: 과일이 있는 풍경'은 아세안의 열대 과일을 매개로 동남아시아의 일상 풍경과 예술을 조명한 것이 특징이다.
김재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은 "서울 아세안홀이 한-아세안 간 대표적인 협력의 장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서울 아세안홀을 방문한 이들이 동남아시아의 문화 자원을 가까이 접하고 아세안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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