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박수영 국민의힘 기획재정위원회 간사가 여의도 국회에서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국경제의 빨간 경고등을 날리는 발표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고 경고했다.
박 간사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상장 중견기업의 1분기 성장성이 전년 대비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연합회가 중견상장사 992곳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는데, 매출액 증가액은 지난 1분기보다 2.2%p, 총자산증가율은 2.4%p 하락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재명 정부에서 전 구간 법인세율 1% 포인트씩 올리는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는데 국내 법인세 납부 기업 중에 99%가 중소기업이다”고 말하며 “코스피 5,000이니 기업 활력 제고 등 구호만 외치는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보면 하루하루 목숨 걸고 임하는 기업입장에서 얼마나 공허한지 상상조차 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J.P.모건, 씨티은행 등 글로벌 투자은행이 한국 비중을 줄이라는 의견을 내고 있다”며 “그 이유로는 한국의 세제개편안을 뽑았다”고 경고했다.
국민의힘 박수영 기획재정위원회 간사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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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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