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 제리 필레이 총무 참석, 이재명 대통령 서면 축사
화해와평화의교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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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가 남북 화해와 평화를 위해 추진한 휴전선 접경지역 교회 설립이 7년 간의 준비와 공사 끝에 완공되어 헌당과 창립예배가 드려집니다.
기장총회는 오는 11일 오후 5시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 국경선평화학교 앞에서 화해와평화의교회 헌당과 창립예배를 드린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창립예배에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제리 필레이 총무가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이재명 대통령의 서면 축사가 마련됩니다.
또 동방정교회 바르톨메오 세계총대주교, 김남중 통일부 차관, 송기헌·박균택·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배우 문성근 씨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합니다.
앞서 기장총회는 지난 2018년 제103회 총회에서 분단의 상처를 치유하고 화해와 평화를 기원하며 휴전선 접경지역에 '화해와평화의교회'를 세우기로 결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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