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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7 (수)

    이슈 EPL 프리미어리그

    한국 역사상 16번째 프리미어리그 데뷔 순간 올까...'45분 기다린' 박승수, 후반전 기회 엿본다 (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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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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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수의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이 성사될 수 있을까.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16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현재 전반전이 종료됐다.

    뉴캐슬은 4-1-2-3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은 반스, 고든, 엘랑가였고 중원은 조엘린톤, 기마랑이스였다. 그 밑을 토날리가 받쳤고 포백은 리브라멘토, 번, 셰어, 트리피어가 호흡을 맞췄다. 골키퍼는 포프였다.

    빌라는 4-2-3-1 포메이션으로 대응했다. 왓킨스가 원톱, 맥긴, 틸레만스, 로저스가 2선이었다. 오나나, 카마라가 허리를 구성했고 포백은 디뉴, 밍스, 콘사, 캐시였다. 골문은 비조트가 지켰다.

    뉴캐슬이 땅을 쳤다. 전반 2분 토날리가 찔러준 스루 패스를 엘랑가가 잡았다. 빌라 수비진이 처리하지 못했다. 일대일 찬스에서 엘랑가의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뉴캐슬이 더욱 강하게 몰아쳤다. 전반 15분 트리피어의 크로스가 올라갔고 기마랑이스가 헤더로 떨궈줬다. 뒤쪽에 있던 고든이 중거리 슈팅을 때렸는데 비조트가 몸을 날려 막았다. 전반 26분 고든이 좌측에서 볼을 몰고 올라갔다. 오른발 감아차기를 시도했는데 수비에 막혔다.

    빌라가 반격했다. 전반 31분 롱패스 한 방으로 왓킨스에게 찬스가 왔다. 왓킨스가 좌측에서 크로스를 올렸는데 수비에 막혔다. 남은 시간 득점은 없었고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박승수는 이제 후반전에 출전 기회를 노린다. 박승수가 교체 투입되면 한국 역사상 16번째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른 선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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