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7 (일)

    이슈 맛있게 살자! 맛집·요리·레시피

    '대전 0시 축제' 폐막…꿈씨패밀리·맛집 인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역 자원봉사자 1천695명 참여

    연합뉴스

    대전 0시 축제 현장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지역 대표 축제인 '대전 0시 축제'가 지난 16일 폐막했다고 17일 밝혔다.

    폐막식은 대전마을합창단과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여하는 대합창으로 시작됐다.

    또 스페인 마드리드 플라멩코팀과 트로트 가수 설운도 씨 등이 무대를 꾸미며 내년 축제를 예고했다.

    대전시는 지난 8일 개막 후 9일간 열린 0시 축제에서 꿈돌이 등 '꿈씨 패밀리'가 방문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축제에서 처음 선보인 꿈돌이 호두과자를 비롯해 꿈돌이 라면과 막걸리 등은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 꿈돌이 관련 굿즈를 구매하기 위한 줄이 이어지기도 했다.

    올해는 1천695명의 자원봉사자가 행사장 주변 교통 통제와 체험 부스 운영 등에 참여해 사고 없는 축제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축제장에 마련된 6개 먹거리 구역을 비롯해 원도심 맛집에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며 "자원봉사자 등 시민과 함께 0시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