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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 (목)

    이슈 취업과 일자리

    부산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인구감소지역 거주·취업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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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2025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19일 오후 1시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를 연다.

    부산시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주관한다.

    부산 지역 제조업, 호텔·컨벤션 업, 무역·물류업 등 35개 기업이 참여해 유학생을 채용한다.

    특히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역특화형 비자(F-2-R)', '특정 활동 비자(E-7)' 등 비자 제도를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이 취업과 함께 지역에서 장기 체류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한다.

    '지역특화형 비자(F-2_R)'는 국내 대학 졸업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외국인 인재에게 서구·동구·영도구 등 인구감소 지역에 거주 또는 취업하는 조건으로 발급해주는 거주 비자다.

    올해 부산시에 배정된 추천 인원 150명 중에서는 65명을 모집했고, 나머지 85명은 상시 모집 중이다.

    '특정 활동 비자(E-7)'는 전문 인력, 숙련 기능 인력 등에 주어지는 비자이다.

    채용박람회는 비자 설명회 및 현직자 특강, 채용관, 메이크업·증명사진 촬영 등 부대 행사관, 비자·취업·생활정보 안내 등 홍보관 등의 프로그램이나 행사로 구성된다.

    김귀옥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부산에서 취업해 정착하게 되면, 인구감소와 청년 유출 등 지방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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