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7 (일)

    이슈 한미연합과 주한미군

    한미동맹재단 등, 북 적대행위로 전사 주한미군 103명 공훈록 발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는 6·25전쟁 이후 북한군의 적대 행위로 전사한 주한미군 103명의 이야기를 담은 공훈록을 발간한다고 밝혔습니다.

    공훈록에는 1968년 1·21 청와대 습격 사건 때 총격전으로 18세에 전사한 살바도르 모히카 미 2사단 72기갑연대 이병, 1976년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으로 전사한 아서 보니파스 소령 등의 희생과 헌신 등이 포함됐습니다.

    재단과 전우회는 북한은 1953년 휴전 이후 끊임없는 도발을 해왔다며 이번 공훈록 발간으로 휴전 이후 지속돼온 주한미군의 값진 희생과 헌신을 알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공훈록에 쓰인 이름과 공적들은 연말 전쟁기념관에 세워질 주한미군 전사자 추모비에도 새겨질 예정입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