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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노노케 히메' 포스터 |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1997년 작품 '모노노케 히메'가 다음 달 IMAX 상영관에서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수입사 대원미디어는 9월 10일 '모노노케 히메'의 IMAX 4K 리마스터링 버전을 개봉한다고 19일 밝혔다.
'모노노케 히메'는 재앙신의 저주에 걸린 주인공 '아시타카'가 원령공주 '산'을 만나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4K 리마스터링 버전의 공식 개봉일은 9월 17일이지만, IMAX 포맷으로는 이보다 일주일 앞서 선보인다.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 중 IMAX 4K 리마스터링 상영은 이번이 처음이다.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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