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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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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장 통합,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이단성 조사 헌의안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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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컷뉴스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황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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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다음 달 23일부터 사흘동안 열리는 제110회 총회에서 극우 행보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에 대한 이단성을 조사해달라는 헌의안을 다룹니다.

    예장 통합총회 헌의위원회가 다음달 총회에 헌의된 안건을 종합한 결과 전국 69개 노회에서 44건의 헌의안이 올라왔으며, 이 가운데 이단사이비관련 헌의안은 8건에 달했습니다.

    이단 사이비관련 헌의안에는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사랑침례교회 정동수 목사, 인터콥, 전태식 목사 등에 대한 이단성 조사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신성모독과 극우행보로 교계 안팎에서 물의를 일으켜 온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에 대한 이단성 조사 헌의안은 3년 전에도 상정된 적이 있지만, 예장 통합총회는 전광훈 목사 집회에 참여를 자제할 것을 결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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