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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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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 조우진, 조폭-맛집 주방장 사이 괴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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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영화 ‘보스’ 조우진. 사진| 마인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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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조우진이 영화 ‘보스’로 반전 매력을 드러낸다.

    ‘보스’ 측은 20일 순태 역을 맡은 조우진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보스’는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코믹 액션이다. 조우진은 ‘보스’에서 ‘식구파’의 2인자이자 중식당 주방장인 투잡 요리사 순태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순태가 본캐인 ‘식구파’의 실세 2인자다운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는 한편, 부캐인 주방장으로서 요리에 한껏 집중하고 있는 모습까지 담겨있다. 순태는 중식당 ‘미미루’의 주방장으로 전국 맛집을 평정하는 것이 목표지만, 현실은 ‘식구파’의 2인자 자리에서 벗어날 수 없어 괴로워한다.

    또 다른 스틸에선 정장을 입은 채 목장갑을 낀 순태의 거친 분위기와 음식을 조각하는 섬세한 모습이 극과 극 매력을 드러낸다.

    과연 영화 속에서 순태가 ‘식구파’의 보스가 아닌 주방장의 보스로서 전국을 접수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보스’는 올 추석 개봉 예정이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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