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하반기 10개 지역 릴레이 채용박람회 개최
1월 17일 오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4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를 찾은 취업준비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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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전국 고용센터의 ‘일자리 수요데이’가 올해 상반기 4458명의 채용 성과를 거두며 구직·채용 현장의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300명)보다 35.1% 늘어난 수치다.
21일 고용노동부는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고용센터에서 운영한 ‘일자리 수요데이’가 977회 열렸다. 참여 기업은 1392곳으로 전년보다 각각 19.1%, 20.9% 증가했다. 고용부는 “고용센터가 단순 행정기관을 넘어 취업 지원의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일자리 수요데이’는 구직자를 위한 현장 면접, 채용 설명회, 직무 컨설팅 등으로 꾸려지는 고용센터 핵심 브랜드 행사다. 지역 맞춤형으로 운영되며, 지방 중소도시 기업들이 인력난을 해소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실제로 춘천의 한 손해사정업체는 고용센터 권유로 행사에 참여해 청년 10명을 조기 채용했다.
[고용노동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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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확산을 위해 하반기에는 대규모 릴레이 채용박람회도 이어진다. 오는 9월 16일 창원을 시작으로 여수(9월 23일), 제주(9월 24일), 청주(9월 25일), 원주(9월 26일), 광주(10월 1일), 부산(10월 27일), 수원(10월 28일), 대구(11월 5일), 대전(11월 19일) 등 10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대학, 지역은행이 협력해 마련되며, 채용 설명회와 AI 면접 체험, 직무 멘토링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청년층, 특히 ‘쉬었음’ 상태의 구직자들이 취업 역량을 높일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은 “일자리 수요데이는 단순한 채용 행사를 넘어 고용센터가 국민과 기업을 잇는 일자리 허브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채용박람회 역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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