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소외 노인들 |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연말까지 도내 학력인정 문해교육기관에서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급속한 디지털 전환 속에서 생활에 필수가 된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의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것이다.
전북교육청은 15개 문해교육기관을 선정한 뒤 스마트폰 활용법, 키오스크 사용법, 닌텐도 활용 생활체육 등의 과정을 운영한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디지털 기술에서 소외되기 쉬운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한 교육"이라며 "반응이 좋으면 사업을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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