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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의 프리미어리그(PL) 복귀설이 제기됐다. 그러나 가능성이 높지는 않은 모양이다.
영국 '더 선'은 24일(한국시간) "노팅엄 포레스트는 올 시즌 PL과 유럽 대항전을 병행하는 중요한 시기를 맞이했지만, 구단주와 감독 사이에 갈등이 생겼다. 누누 산투 감독도 경질 가능성을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노팅엄은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셀틱을 이끌고 있는 브랜던 로저스 감독이다. 매체는 이어 "노팅엄은 로저스를 차기 감독 1순위로 지목했다. 산투는 이번 주 경질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이야기했다.
노팅엄의 에반겔로스 마리나키스 구단주는 오래전부터 로저스를 주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로저스는 현재 셀틱과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들었으며, 이에 팀을 중도에 떠날 경우 보상금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매체는 분석했다.
또 다른 후보군도 언급됐다. 바로 '스페셜 원' 무리뉴 감독이다. 다만 노팅엄 합류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페네르바체를 이끌고 있는 무리뉴는 노팅엄과 연결되고 있다. 그러나 높은 연봉과 다소 불같은 성격으로 인해 부담이 되는 선택지다"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 홋스퍼와 이별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노팅엄의 지휘봉을 잡게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매체는 "포스테코글루도 노팅엄과 연결되고 있다. 현재 새로운 직책을 맡는 데 아무런 제약이 없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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