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영화계 소식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첫 주말 162만 동원…이 정도면 신드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연예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첫 주말 16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극장가를 장악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전국 162만 3,27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64만 9,232명.

    이는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이자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가장 높은 기록이다. 개봉 2주 전부터 예매율과 예매량 모두 1위에 올랐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개봉 첫날 51만 명, 둘째 날 60만 명, 셋째 날 49만 명을 모으는 기염을 토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일본에서 지난해 방영된 TV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을 잇는 이야기로, 혈귀의 본거지인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중 제1장을 그린다.

    박스오피스 2위는 같은 기간 27만 2,229명을 동원한 '좀비딸'이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00만 6,254명.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기세에도 30만 명에 육박하는 주말 관객을 모은 '좀비딸'은 올해 개봉 영화 중 최초로 500만 돌파에 성공했다.

    ebada@sbs.co.kr

    이 영화, 보고 나면 생각이 바뀝니다!
    스타 인터뷰 총집합!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