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취·창업률 89.7%, 전문 인력 913명 양성
2022년 7월 5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메타버스허브에서 열린 '메타버스 아카데미 개소식'2022.7.5/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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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가상융합 산업을 이끌 청년 개발자와 창작자를 양성하는 '메타버스 아카데미' 제4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성남시 판교 메타버스 허브에서 열린 수료식을 통해 지난 3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교육 과정을 마친 122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메타버스 아카데미는 과제 중심 실무 맞춤형 교육을 통해 가상융합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청년 개발자와 창작자를 양성하고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이다. 2022년 처음 시작돼 지난 3년간 취·창업률 89.7%, 외부 대회 28건 수상, 사업화 가능한 수준의 융합 프로젝트 181건 도출, 전문 인력 913명 양성 등의 성과를 나타냈다.
이날 수료식이 종료된 후에는 기업 현장 채용 상담회를 통해 수료생들이 개발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로블록스, 넥슨코리아, 업스테이지 등 9개 기업 관계자에게 직접 시연하고 설명하는 현장 면접이 진행됐다.
황규철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정부는 앞으로도 교육과 기업을 잇는 다양한 협력 모델을 강화해 청년들이 AI와 가상융합산업 전반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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