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재생상 [E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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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미국과 관세협상 합의문 등을 논의하기 위해 28∼30일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던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재생상이 방미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고 현지 언론이 28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애초 이날 출국 예정이던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의 방미 일정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실무급에 의한 사전 논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미국과 관세협상을 맡아온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대통령령에 의한 상호관세와 자동차 관세 수정을 요구할 것”이라며 전날 방미 계획을 밝혔다.
미일 양국은 협상 타결 때 합의한 일본의 5500억 달러(약 763조원) 대미 투자를 둘러싸고도 견해차를 보여 그의 이번 방미 기간에 이에 대한 합의문도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의 새로운 방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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