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개수수료 저렴·농식품부 소비쿠폰 사용 가능
땡겨요·먹깨비 배달앱 |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9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는 '경남 광역형 공공배달앱' 운영사로 '땡겨요'와 '먹깨비'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배달앱 민간 운영사를 대상으로 경남 광역형 공공배달앱 운영사를 공모했다.
'땡겨요'와 '먹깨비'는 이미 전국 광역·기초지자체 여러 곳에서 공공배달앱 사업에 참여하는 배달앱 운영사다.
경남 도민들은 두 운영사가 운영하는 공공배달앱을 모두 이용하거나 하나를 골라 이용할 수 있다.
도는 두 운영사를 상대로 세부 협약 조율, 시스템 점검을 거쳐 9월 중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시작한다.
경남 광역형 공공배달앱은 도내 18개 모든 시군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민간배달앱보다 중개수수료가 적으면서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행하는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을 쓸 수 있다.
도는 시군이 각각 발행하는 지역사랑상품권도 경남 광역형 공공배달앱에서 연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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