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베르 신간 '키메라의 땅' 5위로 진입
히가시노 게이고 ‘가공범’ 표지. (사진=교보문고) |
28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8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 1위는 지난주에 이어 ‘가공범’이 차지했다. ‘가공범’에 이어 ‘혼모노’, ‘다크 심리학’, ‘자몽살구클럽’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간 ‘키메라의 땅’은 종합 5위로 진입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가인 만큼 40대 이상 독자층의 움직임이 눈에 띄었다. 40대 여성 독자의 구매가 18.1%로 가장 높았고, 40대 남성(14.5%), 50대 남성(10.2%)의 구매가 그 뒤를 이었다.
방송인 고명환의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가져야 할 부에 대하여’는 12계단 상승한 종합 10위에 올랐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베스트셀러 저자로 변신한 삶의 이야기를 풀어내 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지난해 출간한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도 105계단 상승한 종합 52위를 기록했다.
<교보문고 8월 4주 종합베스트셀러>
1위 - 가공범 (히가시노 게이고 / 북다)
2위 - 혼모노 (성해나 / 창비)
3위 - 다크 심리학 (다크 사이드 프로젝트 / 어센딩)
4위 - 자몽살구클럽 (한로로 / 어센틱)
5위 - 키메라의 땅 1 (베르나르 베르베르 / 열린책들)
6위 - 모순 (양귀자 / 쓰다)
7위 - 박곰희 연금 부자 수업 (박곰희 / 인플루엔셜)
8위 - 편안함의 습격 (마이클 이스터 / 수오서재)
9위 -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 (류수영 / 세미콜론)
10위 -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가져야 할 부에 대하여 (고명환 / 라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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