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타지키스탄은 1992년 수교 이후 함께 발전해 온 나라로, 실크로드의 중심지이자 '세계의 지붕'으로 불리는 파미르 고원을 간직한 곳"이라며 "혜초 스님이 신라 시절 순례 도중 소중한 기록을 남겼던 역사적 유산의 땅"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양국은 지속적으로 호혜적 관계 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내년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인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7.17 photo@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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