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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이슈 화웨이와 국제사회

    화웨이, 국내 대학과 청년 글로벌 ICT 리더십 육성 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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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비즈

    화웨이코리아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지사 대회의실에서 동국대, 이화여대, 한양대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김지훈 한양대 교수, 박현창 동국대 공과대학장, 에릭 두 화웨이코리아 부사장, 윤명국 이화여대 교수./화웨이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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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웨이코리아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지사 대회의실에서 동국대, 이화여대, 한양대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화웨이는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 각 대학이 추천한 우수 학생 5명을 선발해 프로그램 참가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심사위원단 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네트워크와 ICT 혁신 관련 주제를 학습한다. 또 글로벌 ICT 발전을 위한 기획 자원을 공유하고 문화·리더십·기술을 아우르는 교육 과정을 이수할 예정이다.

    화웨이 사회 공헌 프로그램 ‘미래를 위한 씨앗(Seeds for the Future)’은 지난 2008년 시작된 이래 전 세계 140여개국, 1만9000명 이상이 참여해왔다. ICT 전문 지식 습득은 물론 혁신 역량과 글로벌 협업 능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교육 과정이다.

    화웨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청년들이 국제 무대에서 경쟁하는 디지털 리더십을 함양하고, 지속 가능한 ICT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한국 학생들에게 글로벌 ICT 트렌드와 혁신 교육 기회를 직접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윤예원 기자(yewon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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