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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국회의원 이모저모

    우 의장, 9월 국회 개회식서 한복 착용 재차 제안..."화합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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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원식 국회의장이 다음 달 1일 예정된 9월 정기국회 개회식 때 한복을 입자며 의원들의 참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우 의장은 오늘(30일) SNS에 해마다 가장 중요한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날, 국회의원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본회의장에 앉으면 국민께도, 세계인에게도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는 계기가 될 거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여야 갈등이 심한데 무슨 한복을 입느냐는 말도 있지만,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걸 보여주는 화합의 메시지가 되면 좋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지난 27일 한복을 입고 등원해, K-컬쳐 확산 차원에서 9월 1일 정기국회 개회식에서 국회의원 전원이 한복을 입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도 이에 호응했지만, 국민의힘은 동의하기 어렵다는 뜻을 전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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