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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혁신당 "내년 지선서 영호남 자치단체장·지방의원 선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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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정기국회 대비 워크숍 통해 혁신당 제2기체제 전략 마련


    파이낸셜뉴스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 대표 권한대행이 28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 민주열사 묘역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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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혁신당이 31일 내년 6·3 지방선거에서 영호남 지역에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선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선희 혁신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조국혁신당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광역자치단체장 제로, 조국혁신당 광역단체장 플러스, 조국혁신당 지방의원의 의미 있는 배출을 목적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 겸 전 혁신당 대표 복당 이후 제2기를 맞이한 혁신당은 내년 선거에서 전통적인 진보 진영 험지인 대구·경북(TK)지역에 "공을 많이 들일 것"이라고 천명한 바 있다.

    조 원장은 지난 27일 전남 담양에서 혁신당 출신 정철원 담양군수를 만나 "호남 지역 내에서 건전한 경쟁이 있어 유권자 분들이 선택지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사실상 호남 지역서 민주당과의 맞대결을 선언하기도 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6.3지방선거 #2026지방선거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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