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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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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말레이 석유가스전시회에 10개 중소기업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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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울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코트라(KOTRA) 울산지원본부와 함께 오는 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KLCC)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 석유·가스 전시회'(OGA)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1일 밝혔다.

    OGA는 동남아시아 산유국인 말레이시아에서 매년 열리는 아시아 최대 석유·가스 산업 관련 전시회다. 지난해 기준 2천개 업체, 72개국 3만6천여명의 관람객이 참가했다.

    시장개척단에는 미래이앤지, 에버그린플러스, 풍성 등 울산지역 조선해양기자재 분야 중소기업 10개 사가 참여한다.

    시는 파견 기업과 현지 구매자의 원활한 수출 상담을 위해 시장성 조사, 구매자 매칭, 상담장 임차, 현지 통역 등을 지원한다.

    파견 기업은 매칭된 구매자를 쿠알라룸푸르 현지에서 만나 일대일 수출 상담, 제품 소개, 현지 수출계획 논의 등 동남아 시장 진출을 모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과 수출 기반 강화를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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