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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이슈 미술의 세계

    문혜정 작가, 스페이스소포라에서 독일 유학 시절 회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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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부터 22일까지, 전시회 '숨결'

    미공개 작품도 일부 공개

    이데일리

    꽃 세송이, 1992, Oil on Cavas 80 x 12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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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고규대 기자] 문혜정 작가가 1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중구 덕수궁길에 있는 스페이스소포라에서 신작과 독일 유학 시절 회화 작품을 공개한다. 꽃, 기둥, 풍경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축약되는 작가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힘 있는 선과 거침없는 유화물감의 터치. 작품을 관통하는 생명력 넘치는 기운을 관객에게 보여준다.

    이번 전시회는 ‘숨결’이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주로 대형 회화 작품들로 구성됐다. 꽃과 나무, 풍경과 자연을 주로 다루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지나온 시간과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하여 뚜렷한 작가의 고집과 성찰의 마음을 담았다.

    이데일리

    날개, 1992, Oil on Canvas 70 X 14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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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혜정 작가는 서울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일본 유학을 거쳐 90년대 초 독일 슈트트가르트 국립조형예술대학 전문가 연구과정으로 유학했다. 회화와 판화, 입체 작품과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가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독일 유학 시절 독일 현지 주요 공모전에 당선되어 주목 받았다. 이후 슈트트가르트 쿤스트하우스 샬러 및 독일 바덴뷜템버그 국회에서의 개인전 등 다수의 전시로 독일 현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문혜정 작가는 귀국 후 서울대, 상명대 등에서 후학 양성에도 힘을 쏟았다. 작가로서의 도전을 이어가면서 고양 미술 스튜디오에서의 인삼밭 입체 작품 전시 등 화제작을 선보이기도 했다. 스페이스소포라는 “문혜정 작가는 다수의 전시에서 입체 작품과 사진, 영상 작업들을 선보여왔다”면서 “독일 시절 작품들 중 미발표 작품들을 재조명하여 아직 알려지지 않은 훌륭한 작품들을 관람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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