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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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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웹툰 ‘컷츠 크리에이터스’ 1기 모집…창작자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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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숏애니 UGC 서비스 ‘컷츠’, 창작자 100명 선발
    창작 지원금·교육 프로그램 등 제공

    스포츠서울

    네이버웹툰이 오는 17일까지 쇼폼 애니메이션 서비스 ‘컷츠’ 창작자를 지원하는 ‘컷츠 크리에이터스’ 1기를 모집한다. 사진 | 네이버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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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네이버웹툰이 오늘(1일) 숏폼 애니메이션 서비스 ‘컷츠(Cuts)’를 정식 출시한다. 동시에 17일까지 ‘컷츠 크리에이터스’ 1기를 모집한다.

    지난 8월25일부터 시작한 네이버웹툰 앱 점진 배포가 100% 완료됐다. 이용자들은 1일부터 안드로이드와 iOS는 물론 PC·모바일 웹에서도 누구나 컷츠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감상할 수 있다.

    네이버웹툰은 컷츠를 통해 웹툰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창작자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컷츠 크리에이터스 1기를 시작, 연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1기 지원 희망자는 컷츠에 1건 이상의 콘텐츠를 업로드 후 네이버폼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오는 26일 선정될 100명의 컷츠 크리에이터들은 10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3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네이버웹툰은 1기를 대상으로 30초 이상 2분 이하의 숏 애니 콘텐츠를 매월 3개 이상 업로드할 경우 창작 지원금을 지급한다. 월별 활동 성과에 따른 우수 크리에이터 인센티브와 결산 시상 등 추가 지원금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컷츠 창작 활동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네이버웹툰 김현우 컷츠 콘텐츠 리드는 “콘텐츠 제작부터 팬덤 확보에 이르기까지 크리에이터들에게 필요한 지원과 혜택을 다각도로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컷츠가 창작자들의 새로운 도전과 실험의 발판이자 창작자와 함께 성장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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