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총회 창립 113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송주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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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오늘(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교단 창립 113주년 기념예배를 드렸습니다.
예장 통합 김영걸 총회장은 예배 설교에서 "우리 교단은 서로가 다름을 존중하며 복음 안에 하나되는 에큐메니칼 정신을 붙잡고 한국교회의 중심을 이루며 헌신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극단을 붙잡고 중심을 잡아 하나님 앞에 쓰임받는 교단이 되자"고 당부했습니다.
예장 통합 113주년 예배에서는 한국기독공보사 사장 안홍철 목사와 지구촌의료개발기구 총무 윤신영 목사, 장신대 김운용 총장 등에게 총회장 공로패와 기념패 등이 수여됐습니다.
예장 통합은 1912년 9월 1일 조선예수교장로회 총회로 창립한 뒤 지난해 기준 69개 노회, 9,446개 교회, 교인 2,190,982명의 교세를 이루며 한국교회 주요교단으로 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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